2025년(제13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 모범답안 공개
번역대회 출제문제 및 모범답안
2025년도 제13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전국에서 127명의 일본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일본어 번역 실력을 겨루어 주셨습니다.
아래에 모범 답안을 공개합니다. 이
번역 답안이 베스트는 아닙니다만, 하나의 모범 답안이라 생각하시고 자신의 것과 비교하여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참가를 계기로 일본어 번역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고 번역 실력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본어를 학습하는 여러분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1교시 한일번역>
<일한번역문제1>
認知症による俳徊
社会の高齢化に直面する日本にとって、認知症は深刻な問題である。統計を取り始めた2021年以降、高齢人口の中で、認知症を患う人の数は毎年増加している。
2020年には、何らかの認知症状を示す日本人で行方不明になった人が1万7565人いた。そのうち、74.2%がいなくなったその日のうちに、99.3%が1週間以内に見つかっているが中には見つからなかったり、発見された時には亡くなっていたりするケースもある。
全ての自治体が備えているわけではないが、中には家からいなくなってしまう人を見つけるための策を講じている自治体がある。それらの自治体は、GPS装置を提供することで、警察や保護に動く人たちが、消息不明になった人を一刻も早く見つけられるよう手助けしている。
認知症による俳徊で行方不明になった人を見つけ出す難しさは、地域にもよる。都市部の場合、自宅から徒歩圏内にいることもあるが、公共交通機関を利用して遠方に行ってしまい、降りると迷子になり、周りにも顔見知りがないということが起きる。また地方になると、畑や山林など、車などで捜索できないところに迷い込んでしまう。捜索にヘリコプターを使うこともあるが、空からの視認には限界がある。捜索には大人数が必要になる。
出典:「新・日本の論点」IBCパブリック
<일한번역답안1>
치매로 인한 배회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일본에서 치매는 심각한 문제이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21년
이래 고령 인구 중에서 치매를 앓는 사람들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어떤 형태로든
치매 증상을 가진 일본인 중 실종된 사람은 1만7565명이었다. 그 중에서 74.2%는 실종된 당일에, 99.3%는 1주일 이내에 찾을 수 있었으나, 그 중에는 끝내 찾을 수 없었거나 찾았을 때 이미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
모든 지자체가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 일부 지자체에서는 집에서 행방이 묘연해진 사람을 찾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들은 GPS장치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이나
보호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연락이 두절된 사람을 한시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로 인한 배회로 실종된
사람을 찾아내는 어려움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도시부의 경우 자택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먼 곳으로 가버리면 내린 직후에 길을 잃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는 밭이나 산림 등 차량으로 수색할 수 없는 곳을 헤매는
경우도 있다. 수색을 위해 헬리콥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중에서 육안으로 식별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색을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필요해진다.
출전: <신
일본의 논점> IBC퍼블릭
<일한번역문제2>
脂肪が燃えて「ケトン」が増える
野生での研究は試練に満ちている。野生のオランウータンを脅かさずに、体重や体脂肪を測定することも、もちろんその1つだ。
だが霊長類学者は、これを行うとても賢い方法を持っている。
観察者は、ある特殊な科学装置を持ち運ぶ。
装置には、先端がY字型に分かれた長い棒がついていて、Y字の短い枝の間に清潔なポリ袋が取り付けられている。観察時に、動物は時折活動を止めて静止し、そして木の上の安全な場所から、透き通った黄金色の滝のような尿を放出することがある。
このとき、すばやく、だが慎重に、棒を差し出して受け止めるのだ。何度かやっているうちに、新鮮な、排泄後純粋な大気にしか触れていない尿の検体を、袋に集められるようになる。それを直ちに滅菌済みのプラスティック容器に移し替える。
尿はその後ラボに送られ、動物の生理学的状態によって異なる濃度で放出される主要な化学成分を分析される。
そうした成分の1つ、「C-ペプチド」と呼ばれる化学物質は、細胞が血液中のグルコース(血糖)を吸収し、脂肪に変えて蓄積する能力を示すマーカー(指標)である。医学ではこのマーカーは、脂肪細胞への血糖の取り込みを促進する「インスリン」ホルモンを分泌する、膵臓内の細胞の機能を判定するために使われる。
もう1つの成分である、「ケトン」と呼ばれる化学物質群は、逆のことを教えてくれる。
ケトンは貯蔵された脂肪がどれだけ取り出され、エネルギーを得るために燃やされているかを知るための指標である。
ヒトの場合、ケトンが増えるのは餓死時や、炭水化物が極端に少ない減量食を摂っていて、脂肪が燃焼してエネルギー源にするときだ。
出典:「食欲人」サンマーク出版
<일한번역답안2>
지방이 연소되어 ‘케톤’이 증가한다.
야생에서 진행하는 연구에는
수많은 시련이 따른다. 야생 오랑우탄을 자극하지 않고 체중이나 체지방을 측정하는 것 역시 그런 시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영장류 학자들은
이를 수행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갖고 있다.
관찰자는 일종의 특수한 과학장치를 들고 다닌다.
장치 끝에는 Y자 형으로 갈라진 긴 막대가 달려있고 Y자로 된 짧은 쪽 가지 사이에는
깨끗한 비닐 봉지가 장착되어 있다. 이후 관찰을 하다보면 동물은 이따금 활동을 멈추고 나무 위의 안전한
곳에서 투명한 황금색 폭포처럼 보이는 소변을 배출한다.
이 때 재빠르고 신중하게
막대를 내밀어서 소변을 받아내는 것이다. 여러 차례 하다 보면 배출 직후 순수하고 대기 외에는 어떠한
것과도 접촉하지 않은 신선한 소변 샘플을 봉지에 수집할 수 있게 된다. 그 소변은 곧바로 멸균된 플라스틱
용기에 옮겨 담는다.
이후 소변은 연구실로
보내져 동물의 생리학적 상태에 따라 방출되는 농도가 달라지는 주요 화학 성분들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분 중 하나인 ‘C-펩티드’라 불리는 화학물질은 세포가 혈액 속 글루코스(혈당)를 흡수하여 지방으로 전환해서 축적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마커(지표)이다. 의학에서는
이 마커는 지방세포에 혈당 흡수를 촉진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내 세포의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 다른 성분인 ‘케톤’ 이라 불리는 화학물질군은 정반대의 사실을 알려준다. 케톤은 저장된 지방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얼마나 사용되고 연소되는지를 알기 위한 지표이다.
사람의 경우 케톤이 증가하는
것은 아사할 때나 탄수화물이 극단적으로 적은 감량식을 섭취하는 경우에 지방이 연소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때이다.
출전: <식욕인> 선마크 출판 <일한번역문제3>
<일한번역문제3>
第8章(天(てん)吾(ご)*)169ページ
小学校の三年生のときに、彼の父親がNHKの集金人をしていることは、クラスでも周知の事実となった。たぶん父親と集金に歩いているところを、誰かにみられたのだろう。なにしろ毎週日曜日、朝から夕方まで父親の後ろについて市内をくまなく歩き回っているのだ。誰かに目撃されるのは当然の成り行きである(父親の陰に隠れるには、彼はもう大きくなりすぎていた)。それまで露見しなかったことの方がむしろ驚きだった。
そして、彼は「NHK」というあだ名で呼ばれることになった。ホワイトカラーの中産階級の子供が集まっている社会では、彼は一種の「異人種」にならざるを得なかった。他の子供たちにとって、当然であるものごとの多くが、天吾にとっては当然ではなかったからだ。 天吾は彼らとは異なった世界に住み、違う種類の生活を送っていた。
天吾は学校の成績は飛び抜けてよかったし、運動も得意だった。身体も大きく、力もあった。教師にも目をかけられていた。だから「異人種」であっても、クラスでのけ者になることはなかった。むしろ何ごとによらず一目置かれる存在だった。しかし今度の日曜日にどこかに行こう、うちに遊びに来いよ、と誰かに誘われても、それにこた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今度の日曜日に友だちの家で集まりがあるんだけど」と父親に言ったところで、相手にされないことは最初からわかっている。悪いけど日曜日は都合が悪いんだと断るしかなかった。何度も断っているうちに、当然ながら誰にも誘われなくなった。気がつけば、彼はどこのグループにも属さず、いつもひとりぼっちだった。
出典: 村上春樹 「1Q84」新潮社
* 天(てん)吾(ご)は人名である。
<일한번역답안3>
제8장(덴고) 169페이지
초등학교 3학년 때 그의 아버지가 NHK의 수금원이라는 사실은 반에서도 모르는 아이가 없었다. 아마도 아버지와 수금하러 다니는 모습을 누군가가 봤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매주 일요일마다 아침부터 밤까지 아버지의 뒤를 따라 도시를 샅샅이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그걸 목격하는 건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일이었다(아버지 뒤에 숨기에는 그는 이미 너무 덩치가 컸다). 오히려 지금까지 들키지 않았다는 게 더 놀라웠다.
그리고 그는 곧 ‘NHK’ 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화이트 칼라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그는 일종의 ‘별종’이 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많은 일들이 덴고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덴고는 그들과는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었고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덴고는 학업 성적은 무척이나 뛰어났고 운동도 잘했다. 몸집도 크고 힘도 셌다. 교사들도 그를 눈여겨보고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별종’이라 하더라도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무엇이든지 한 수 위로 여겨지는 존재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번주 일요일에 어딘가 놀러 가자고 하거나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청하더라도 그에 응할 수는 없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친구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라고 아버지에게 말해봤자 들어주지 않을 게 뻔했다. 결국에는 미안하지만 일요일에는 일이 있다면서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몇 번 거절하다 보니 자연스레 아무도 그를 불러주지 않게 되었다. 이를 알아차렸을 때는 그는 어떤 그룹에도 속하지 않은 채 늘 외톨이였다.
출전:무라카미 하루키<1Q84> 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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