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 저도 작년 일본여행 일정과 오티 일정이 맞물렸었죠..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일본연수후 귀국한 다음날이 오티였는데..

그날 일본에서 친구가 오는바람에 그 애랑 놀아주느라..

오티를 안갔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다른사람 사귀는게 더디겠지만... 그래도..

일주일 이주일 지나면 다 비슷해지니깐 넘 걱정 마시고 일본 다녀 오세요..

오티는 부득이 한 경우라면 안가도 그다지 무리는 없다고 보니까요^^

흠..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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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일본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냥 여기. 저기 돌아다니가가 여기까지 들어와서 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글을 보아하니 올해 대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인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대학교 4학년을 휴학하고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오빠일 수도 있고. 형일 수도 있습니다. (^^;)

그건 그렇고. 우선은 제가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그냥 학교행사를 빠지고. 일본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대학교에 올라가는데 꼭 수련회(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데....  꼭 그러실 필요은 없습니다.  

신입생 오티에 가면 수강신청이나 학교생활에 대해서 듣고. 그리고 친구들을 사귀기도 하지만 막상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수강신청은 자동으로 다 되어있고. 그리고 그쪽에서 사귄친구들도 같은 반이 되지 않으면 자주 만나기 어렵거든요.

그리고 신입생 오티에 빠지는 학생도 엄청나게 많답니다.  지금 님의 상황에서는 신입생오티가 아주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보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에구.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보니 무슨 탈선을 유도하는 글인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조금이나마 대학물을 먼저 먹고. 인생의 선배로서 한 이야기 였습니다.

아무튼 잘 결정 하셔서 행하십시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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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그렇잖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 저도 작년 일본여행 일정과 오티 일정이 맞물렸었죠.. <br> <br>아니 엄밀히 말하면 일본연수후 귀국한 다음날이 오티였는데.. <br> <br>그날 일본에서 친구가 오는바람에 그 애랑 놀아주느라.. <br> <br>오티를 안갔습니다.. 그래서.. <br> <br>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다른사람 사귀는게 더디겠지만... 그래도.. <br> <br>일주일 이주일 지나면 다 비슷해지니깐 넘 걱정 마시고 일본 다녀 오세요.. <br> <br>오티는 부득이 한 경우라면 안가도 그다지 무리는 없다고 보니까요^^ <br> <br>흠..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br> <br>======================================================================= <br> <br>안녕하십니까.  일본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냥 여기. 저기 돌아다니가가 여기까지 들어와서 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br> <br>글을 보아하니 올해 대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인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대학교 4학년을 휴학하고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오빠일 수도 있고. 형일 수도 있습니다. (^^;) <br> <br>그건 그렇고. 우선은 제가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그냥 학교행사를 빠지고. 일본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br> <br>이제 대학교에 올라가는데 꼭 수련회(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데....  꼭 그러실 필요은 없습니다.   <br> <br>신입생 오티에 가면 수강신청이나 학교생활에 대해서 듣고. 그리고 친구들을 사귀기도 하지만 막상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수강신청은 자동으로 다 되어있고. 그리고 그쪽에서 사귄친구들도 같은 반이 되지 않으면 자주 만나기 어렵거든요. <br> <br>그리고 신입생 오티에 빠지는 학생도 엄청나게 많답니다.  지금 님의 상황에서는 신입생오티가 아주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보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br> <br>에구.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보니 무슨 탈선을 유도하는 글인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조금이나마 대학물을 먼저 먹고. 인생의 선배로서 한 이야기 였습니다. <br> <br>아무튼 잘 결정 하셔서 행하십시요. <br> <br>꾸뻑~ <br> <br>=============================================================================== <br> <br>히히 그렇잖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br>조언 감사합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