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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회 인사말

사단법인 한일협회 이사장 부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일협회 이사장 송부영입니다.
広島からお越しになった学生の皆さん、こんにちわ。
皆さんは韓国語を学んでおり、NPO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が主催する「韓国語スピーチ大会」で優秀な成績を納め, そのご褒美として今回の韓国研修と交流会に参加したわけですね。改め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これからは皆様にとって少しは韓国語の勉強にもなればという考えで韓国語によりご挨拶致したいと思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지금부터는 히로시마에서 오신 학생 여러분의 한국어 공부에 도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어로 인사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K팝 등 한류 붐에 따라 요즈음 일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계속하여 한국어 학습에 더욱 정진하여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일 양국의 진정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측 참가 학생들도 일본어학력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히로시마에 연수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참관 손님으로 오신 일반 학생 여러분도 일본어를 공부하거나 일본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꾸준히 일본어 학습에 정진하여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리더로서 역할 하는 인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여러분,
지난주에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양국간에 걸쳐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개선에 힘을 합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이웃에 살기 때문에 서로 좋은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1500년의 우호적인 역사가 있었지만 근현대에 들어와서 50여년의 불행한 역사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후에 자유 민주 국가로 새 출발하였고 한일 양국이 상호 협력하여 이제는 선진국의 일원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한일 양국 청소년 여러분은 지난 날의 역사적인 일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화하고 때로는 건설적인 비판을 서로 받아들이면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해 나가는 일이야 말로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하실 것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이 있기에 앞으로 한일 양국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한일 양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기원합시다.

학생 여러분,
오늘 교류회는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대화하고 노래하는 자리입니다. 마음껏 즐겁게 대화하시고 평생 친구가 되는 계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교류회 보다 이번 교류회가 더 떠들썩했었다, 더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도록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오신 학생 여러분은 4박 5일 동안 한국의 이모저모를 보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돌아가는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간직하는 연수 여행이 되었기를 바라며, 돌아 가시는 시간까지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내빈 여러분께서는 공사 다망하신 중에 참석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학생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신 것에 대해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주최 인사로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일협회 이사장 송부영)

 

히로시마국제교류센터 인사말

NPO法人 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 理事長 仁秀

社団法人韓日協会 理事長 宋富永 貴下

謹啓 早春の候、時下ますますご清祥の段、お慶び申し上げます。平素は格別のご高配を賜り、厚く御礼申し上げます
 今回も、私どもNPO法人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韓国研修団一行のお受入れを賜り、心より御礼申し上げます。日本での韓国語スピーチコンテストも第8回を数え、成績優秀者を韓国研修旅行に派遣させて頂く事となりました。
 ご承知の通りここ数年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で、旅行をはじめとする日韓間の行き来が難しい状況にあり、ようやく研修旅行が再開できるという事で、貴会のご尽力により、韓国各地での交流や体験、観光など、参加する学生は非常に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今回の研修旅行が有意義なものとなる事を心より祈念しております。
 最近の大きな話題と言えば、日韓両首脳の会談が実現し、ようやく離れていた日韓の距離を近づける転機が訪れたという事だと感じています。両国の国民も今回の両首脳が直接会って意見交換をし、将来を見据えた話ができたという事を好意的に感じているという意見も多く見受けられます。今後ますます両国間の交流が盛んになり、これまで以上に関係が良くなることを切に希望しています。
我々NPO法人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では、設立当初から掲げる多文化共生社会の実現に向け、引き続き青少年交流活動や地域交流をすると共に、韓日協会様と歩調を合わせ、日韓両国の友好親善に寄与できるように努力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最後になりますが、これまでのご縁に感謝申し上げるとともに、宋富永理事長様はじめ社団法人韓日協会皆様の今後益々のご健勝とご多幸を祈念し、御礼の言葉とさせて頂きます。

謹白
2023.03.25
NPO法人 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
理事長 姜 仁秀
(医療法人社団八千代会 理事長)
(西広島日韓親善協会 会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