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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소장 가토 다케시

国際交流基金ソウル日本文化センターの加藤と申します。
この度は、2023年韓日青少年交流会「ひとつの心、ひとつの声」が久しぶりに対面で開催されることを、心よりお祝い申し上げます。

思い返せば3年前、交流会に初めてご招待いただきましたが、その後拡大したコロナ禍のために交流会は中止となり、参加できませんでした。それまでの交流会の様子については、記録映像で拝見して、歌やダンスでとても盛り上がっている様子を拝見して、ぜひ参加してみ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ので、私はようやく参加できることを、とてもうれしく思います。

実は私は広島と深く関係がありまして、私の母親が広島出身で、子どもの頃は夏休みになると必ず、長期間広島に滞在していました。そのため、広島の人が愛するプロ野球チームである「広島東洋カープ」の大ファンにもなったほどです。私とそんな縁のある広島の皆さんがソウルに来られるということも、うれしく思います。

交流会では、スピーチ大会、クイズ大会、のど自慢&ダンス大会など、楽しい企画が盛りだくさんですね。お互いの文化に関心のある学生同士の交流が盛り上がることを期待しています。

私は日本語を勉強している韓国の中高校生に会うとよく、「ぜひ日本人の友達を作ってください」とお願いします。私自身そうでしたが、友達ができると、その国にもっと関心を持ち、理解できるようになり、知識も楽しみもどんどん増えていきます。交流会は友達を作るいいチャンスですので、ぜひ楽しく交流して、友達を作る機会としてほしいです。

最後となりますが、このような機会を作ってくださった韓日協会と広島国際交流センターの皆様に対して、心から敬意を表して、私からのお祝いの言葉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国際交流基金ソウル日本文化センター
所長  加藤 剛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가토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2023년 한일청소년교류회「한마음 한목소리」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3년 전, 교류회에 처음 초대받았지만 이후 확산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교류회가 취소되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의 교류회의 모습에 대해서는 기록 영상에서 보고, 노래와 춤으로 매우 들떠 있는 모습을 보고, 꼭 참가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드디어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히로시마와 깊은 관계가 있어서, 저희 어머니가 히로시마 출신으로 어렸을 때는 여름방학이 되면 반드시 장기간 히로시마에 체재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히로시마 사람들이 사랑하는 프로야구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열렬한 팬이 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저와 그런 인연이 있는 히로시마 분들이 서울에 오신다는 것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교류회에서는 스피치대회, 퀴즈대회, 노래자랑&댄스대회 등 즐거운 기획이 풍성하네요.서로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간의 교류가 고조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한국의 중고등학생을 만나면 자주 '꼭 일본인 친구를 사귀어 주세요'라고 부탁합니다.저 자신도 그랬지만 친구가 생기면 그 나라에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지식도 즐거움도 점점 늘어납니다.교류회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부디 즐겁게 교류하고 친구를 사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한일협회와 히로시마 국제교류센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저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소장 가토 다케시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 회장 김수남

안녕하세요?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 회장 김수남 이라고 합니다.

NPO법인 히로시마 국제교류센터에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또 사단법인 한일협회가 주최한 일본어 학력 경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그리고 일본어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본에서 오신 우리 학생들은 3월 22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의 방문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요?

저도 국제 교류에 관심이 많아 한국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일본의 여러 지역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일본 현지의 고등학교 방문과 홈스테이를 통하여 교류 하는 것을 볼 때 우리 두 나라의 미래가 참 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청소년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여 참 아쉬웠습니다만, 2022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 저 역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하여 미래 세대의 우정을 키우고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 교류회를 통하여 서로 좋은 우정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오신 모든 분들과, 이 교류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25일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
회장 김수남